KOFR? 그게 뭐야??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 한국의 무위험 지표금리로, 금융시장에서 일어나는 거래 중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리
무위험?
- 금리가 변동하기 어렵고, 다른 거래자들이 금리를 고의로 조작할 가능성이 적다는 의미
그래서 KOFR는 초단기 거래(하루짜리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거래)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주로 금융시장에서 대출과 투자에 기준이 되는 금리로 사용된대.
https://really-economic.tistory.com/14
이자율 스와프? 그게 몬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5681 한은·금융위 "내년부터 지표금리 개혁 본격 추진"이자율 스와프 10% 이상 KOFR 기반 체결…2030년까지 50% 이상 목표 한국은행이 내년부터 무위험 지표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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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자율 스와프]를 알아봤는데 기사를 다시 살펴보자
한국은행은 왜 KOFR를 확대하려고 할까?
현재 한국은 IRS(이자율 스와프)와 같은 파생상품 시장에서 금리를 CD(양도성 예금증서) 수익률을 기준으로 거래하고 있어
이는 실거래에 기반한 금리가 아니기에 금리 담합(조작)의 가능성이 있대
반면, KOFR는 실제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되므로, 더 정확하고 공정한 금리를 제공할 수 있어
한국은행은 KOFR를 주요 지표금리로 삼고, 파생상품 시장과 채권시장에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네?
- IRS: 내년부터 새로 체결되는 이자율 스와프 거래의 10% 이상을 KOFR기반으로 체결하겠대
- 이렇게 되면, 금리 변동에 더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어
- 채권시장: FRN(변동금리채권)을 발행할 때, 10% 이상을 KOFR을 기준으로 발행한다는 거야
- FRN는 이자율이 변동하는 채권으로, KOFR를 기준으로 발행하면 변동 금리가 더 정확하게 반영돼
그럼 왜 이게 중요해?
해외 주요국들은 이미 실거래 기반 금리(무위험 지표금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도 이 방향으로 나가려고 해
금융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금리 결정의 투명성을 확보해서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금융시장을 만들려는 목표야
잠깐만! FRN이 뭐야?
나도 이 기사보고 처음 알았어
FRN(Floating Rate Note)
: 변동금리채권으로, 이자율이 일정 기간마다 변동하는 채권
- 이자율 변동: FRN은 고정 금리가 아닌 변동 금리를 적용받아
- 보통 기준 그림(LIBOR, SOFR, KOFR 등)에 스프레드(기준 금리에 더해지는 일정 비율)를 더한 형태
- ex) LIBOR + 2% <- 지난 포스팅에 나왔지?
- 주기적인 금리 조정: FRN의 금리는 정해진 주기마다 조정
- 투자자와 발행자
발행자(기업, 정부 등) | 투자자 |
자금 조달하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이자 지급 | 금리 상승 시 이득 |
그럼 금리가 상승할 때, 투자자는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유리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지급할 이자가 적으니 발행자에게 유리해
KOFR를 지표금리로 이용하면 더욱 안정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 참고!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공시 웹사이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kofr.kr